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빠른 생일 (문단 편집) == 여담 == * 유독 [[2008년]] 1~2월생 중에서는 세는 나이 7세에 학교를 입학한 [[조기입학|조기입학생]]이 매우 많다. 그 이유는 [[2007년]]생은 황금돼지띠[* 하지만 2007년이 황금돼지띠라는 것은 단순히 루머, 즉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거짓이었다.]라는 소문이 돌아서 [[2007년]] 2월생부터 [[2008년]] 1~2월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구 대비 학교가 적은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크게 두드러났다.] * 그러나 이에 따라 인구 대비 학교수가 적은 수도권 외곽지역[* 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시 동구 등이 해당된다. 특히 남동구는 구월동, 만수동을 제외한 곳은 신축아파트는 많이 늘어남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늘고있지만 학교는 거의 없고, 그마저도 작은 학교들밖에 없는 추세다.]에서 거주한 [[2008년]] 1~2월생은 대부분 세는 나이 7세에 [[조기입학]]을 해보고 싶어도 이미 정원이 꽉 차 서류제출에서 떨어져서 '''못한''' 경우 역시 많다. * 아주 오래 전 고대 로마시대에서는 1, 2월이 11, 12월이었고 3월에 해당되는 March가 1년을 시작하는 첫 달이었다. 1, 2월이 연도의 앞자리가 된 것은 기원전 2세기경이다.[* 따라서 고대 로마 달력을 기준으로 하면, 현 달력 기준 3월 1일생부터 이듬해 2월 28일(29일)생까지는 '''세는 나이로''' 동갑이 된다. (ex: 2002년 3월 1일~2003년 2월 28일 출생: 세는 나이 22세)] --결국은 고대 [[로마]]만 아니었어도 빠른 생일은 없었을 것이다.-- 일례로 10월은 영어로 October인데, 접두사 oct는 8이라는 뜻이다.[* 다리가 8개인 [[문어]]가 영어로 octopus라는 걸 생각해보자.] 이는 원래는 8월이었다가 1, 2월이 앞자리로 와서 두 달 씩 밀려났다는 증거가 된다.[* 이 경우에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따서 만든 july, august의 영향이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입학식 날짜인 3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 그래서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처럼 4월이 입학의 기준이 되었으며, 광복 후 미군정 시기 동안은 미국의 커리큘럼을 따라 '''9월'''이 입학 기준이었다. 정부 수립 후 교육법을 제정하면서 4월이 되었고, '''1962년도'''부터 의무교육 확립과 더불어 3월 입학이 시행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 [[12간지]] '띠'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99년생은 토끼띠고 2000년생은 용띠인데 빠른 00(2000년 1, 2월생)은 [[토끼띠]]인가 [[용띠]]인가 하는 논쟁이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봐도 보이는건 댓글창의 여러 키배와 설들 뿐이다. 양력 설을 기준으로 정한다, 음력 설을 기준으로 정한다, 절기를 기준으로 정한다 등등 다양하지만, '''사주명리학에서는 절기([[입춘]])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46050&cid=42061&categoryId=42061|출처]] 보통 사주명리학에서 사주팔자를 볼 때 사용하는데, 민간에서는 절기로 해를 구분하지 않지만 띠와 같이 특수한 셈법은 원래 뿌리였던 명리학을 따르게 된다. 입춘은 양력 2월 4일이므로 통상 1월생과 2월 1~3일생은 그 전년도 출생자와 같은 띠가 된다 * 애초부터 몇번 만나지도 않은 타인 나이부터 물어보는 한국 특유의 호구조사가 문제다.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다른 나라에선 단순히 나이 서열을 가르기 위해 모르는 사람에게 처음부터 개인정보를 묻는 것부터 이상한 일이고, 자칫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 * 국내 스포츠계의 경우에는 중고교시절부터 엘리트스포츠 길을 걸을 경우에 상하관계를 강하게 교육하는 한국 스포츠 관념상 빠른 나이를 인정하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빠른이라기보다는 학번으로 서열을 가른다고 보면된다. 예를 들어 90년 3월 10일생은 90년 2월 10일생에게 학번이 다르면 언니라고 한다. 사실 중고등학생 때의 경우에는 나이보다는 학년이 더 큰 개념이기에 생년이 같아도 같은 학교 선배에게 친구처럼 대하기는 힘들다. 이런 식의 선후배문화는 나이로 위아래를 따지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사실 외국에도 많고 더 심하면 심하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이런 선후배관계를 나이에 따른 형동생관계로 착각하는 것이 한국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야구계에서는 77년생 정수근-박명환, 79년생 박한이-박용택, 빠른 88년생 김현수가 있다. 정수근과 박명환은 생일이 5개월 차이지만 정수근이 빠른 77년생이라 76년생인 이승엽, 임창용, 홍성흔 등과 동기인 데다 프로 입단도 1년 빠르기 때문에 박명환이 꼬박꼬박 형이라고 불러주는 걸 볼 수 있다. 박한이와 박용택은 생일이 3달차이지만 박한이는 빠른 79년생이기 때문에 박용택이 박한이를 부를 때는 형이라고 부른다. 빠른 88년생인 김현수는 87년생 류현진, 강정호, 황재균 등과 친구다. 축구계에서는 안정환이 빠른 76년생이지만 75년생인 이을용이랑 서로 친구로 지내고, 반대로 81년생 이천수는 빠른 81년생인 박지성에게 형이라고 부른다. 연예계는 그렇게 크게 따지지는 않는 편. 같은 계열이지만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가수-연기자 부문은 서로 마주칠 일이 상대적으로 스포츠계보단 적기 때문이다.][* 비교를 위해 언급하면 미국에서 이런 선후배 관계는 철저하게 연차에 따라 구분된다. 물론 다른 리그에서 경험이 무시 못할 정도인 29세, 30세 정도 되면 (짐 옮기고 하는 건 하긴 하지만) 진짜 막대하진 않는다. 다만 19세~23세 정도면 그냥 똑같이 어린 신인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19세에 입단한 20세짜리 2년차 선수 A가 있고, 23세에 갓 입단한 신인 B가 있으면 당연히 A선수가 선배다. 사실 이런 식의 구분이 엄격히 되는 것은 1,2년차 때 정도이다. '베테랑' 딱지가 달기 시작하면 연차는 큰 의미가 없어진다. 예를 들어 2,3년차 선수들은 신인에게 심부름을 시킬 수 있고, 5,6년차 베테랑들은 1,2년차를 부릴 순 있지만, 10년차가 5,6년차에게 (연차가 높다는 것만으로) 막 대하거나 부려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이와 별개로 팀 내에서 독보적인 슈퍼스타란 이유로 대접받는 경우는 많다. 다만 나이가 거의 코치급인 선수들은 어느 정도 특별대우를 받는다. 포인트는 1,2년차 이후엔 단 1년 차이로 서열을 칼같이 가르진 않는다는 것, 그리고 그 가르는 것도 입단 시기 기준이다.] * 차라리 미군정시기부터 지금까지 쭈욱 9월 신학기제였으면 오히려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한국인과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을 비교해보면 이해할 수있다. 에를 들어 06학번 빠른 88년생(1~2월생) 한국인이 한국에서 거주하는 1988년생 미국인들[* [[5월 6일]]생인 [[타일러 라쉬]], [[5월 28일]]생인 [[크레이그 킴브럴]], [[9월 29일]]생인 [[케빈 듀란트]] 모두 미국 커리큘럼에 따라 [[2006년]]에 대학에 입학했다.]한테 학번을 언급해도 같은 학번이기 때문에 형 취급을 받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한국도 9월 신학기제였다면 빠른 생일자는 1~8월생이 되므로, 당연히 학번과 나이를 별개의 개념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애초에 [[조기입학]]·[[조기졸업]] 시스템이 많은 북미나 유럽에서는 굳이 5살, 6살 등 취학연령 아니더라도 학교를 빨리 들어가거나 졸업하는 경우는 셀 수 없이 많다. 여기에 원래부터 '친구관계=같은 나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니 학번 빠른 거랑 친구 먹는 거랑은 그 어떤 연관이 있다고 생각조차 안 한다. 아무래도 이런 식으로 졸업연령이 우리보다 어리고 다양한 것은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한국처럼 교육 현황 커리큘럼이 일정한 편이 아니라서 볼 수 있다.] * 군대처럼 나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계급과 군번으로만 서열을 정리한다면 빠른 생일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이것은 계급이 그만큼 절대적으로 강력한 기준이기에 그런 것이다. 대신 군대에서는 후임이 선임보다 먼저 진급했을 때 비슷한 문제가 생긴다. 물론 공식적으론 계급이 높은 사람이 선임이지만, 기수제가 강한 부대에서는 실생활에서 계급보다 기수(군번, 짬밥)를 먼저 쳐준다.[* 그렇지만 군대라고 해도 스포츠 선후배면 처음엔 계급으로 가지만 나중엔 선배 대접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학연으로 얽혀있고 같은 계통이면 평생 봐야 할사이니 함부로 계급을 내세웠다간 뒤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운동계는 선후배 문화가 빡세다. 지금은 폐지된 [[연예병사]]나 [[공군 ACE|공군 e스포츠 전산특기병]]은 계급이 킹왕짱이다. 사실 연예계도 판이 좁은 곳이라 같이 일을 할 가능성이 높고, e스포츠 쪽도 스포츠 계통이라 평생볼 사이인데도 계급으로 밀어붙인다는 것은 의외긴 하다. [[양세형]]이 4살 형인 [[김지석(배우)|김지석]]의 뺨을 때린다던가, 1살 동생 [[강도경]]이 [[임요환]]에게 [[똥군기]]를 부린다던가, [[박정석]]이 [[홍진호]] 보고 '뒤지고 싶냐?'라는 말을 군대에서 한 것을 본다면 뭔가 이상하긴 하다.] * 사실 군대까지는 아니어도 20대 중후반 사회초년생 정도만 되어도 빠른 생일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마찬가지로 직장 생활은 직급이 우선이고 연차도 1~2년 가지고 그렇게 엄격하게 짜르지 않으며 동일직급 동일년차라 하더래도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몇몇만 형동생 내지는 친구 하지 대부분은 가벼운 상호존대(존댓말 + OO씨 / OO님)가 기본이기 때문이다. 재수삼수 하고 취업난으로 2~3년 취직 밀린 대졸자 신입사원이 7~9년 전에 고졸/초대졸 취업해서 6/8년 다 채웠거나 칼입학, 칼복학, 칼졸업하여 바로 대졸취업 후 주임이나 대리까지 승진한 사람에게 단지 한두 살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다짜고짜 반말했다가는 회사 다니기 힘들다. * 연도와 학년도는 차이가 있는데, 20[age(2000-01-01)]년도는 1월 ~ 12월까지지만, 20[age(2000-01-01)]학년도는 20[age(2000-01-01)]년 3월 ~ 20[age(1999-01-01)]년 2월까지다.[* 사실은 그래서 학년도로만 놓고 보면 예전에는 초등학교 입학 기준이 굉장히 간단했다. 즉 예전에는 n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은 원칙적으로 (n-7)학년도 출생자였다. 굉장히 깔끔한 정의였다.] 교직 사회에도 그 둘이 뒤섞여 있다. 가령 교사들이 연가를 쓸 때는 1~12월을 1년으로 보지만, 정년퇴임을 결정할 때는 3~2월을 1년으로 본다. 그래서 교사들도 1년을 1~12월로 적용해야 할지, 3~2월로 적용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들이 이따금씩 나온다. * 연예계는 빠른 생일인 경우 입학유예를 하지 않았다면 1년 윗년생들과 친구를 먹기도 한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그 예시로 탈퇴 멤버 진이는 95년 1월 생이라 94년생 효정과 친구이고 승희는 96년 1월 생이라 팀내 95인 미미, 유아와 친구다. 승희는 원래 미미와 유아를 언니로 호칭했으나 소속사에서 승희가 빠른 생일이니 그냥 친구하라고 해서 그렇게 된 것. 그렇지만 친하지 않은 경우엔 ~씨가 일상적이다. [[화유기]]에 나온 [[이승기]]와 [[오연서]]는 서로 ~씨로 호칭한다. 이승기는 1987년 1월 생이고, 오연서는 1987년 6월 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